이런 이유로 인지-지각의 장애는 물리적 장애보다 중하며 뇌 손상 환자는 인지-지각치료를 위한 적절한 평가와 중재가 필요합니다.
환경에 적응하고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신체와 공간의 상호관계를 제대로 인식하는 기능을 지각기능이라고 합니다. 지각기능에 장애가 있을 시 자발적인 움직임과 사물의 인식이 어렵습니다.
인지란 일상생활을 통해 정보를 습득, 생각, 계획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인지기능을 통해 우리는 집중력, 기억력, 통찰력, 지남력(사람, 장소, 시간을 아는 능력) 등을 가질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인지기능의 손상은 스스로를 돌보는 능력을 상실시키므로,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 하게 됩니다.
신체적 손상, 인지장애, 정신사회적 기능 이상, 발달 장애 등 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을 치료 대상으로 합니다. 그 중 뇌졸중, 외상성뇌손상, 뇌성마비, 치매 등으로 지각-인지 능력이 저하되었을 때 집중 치료가 필요합니다.
- 환자 개별적인 인지-지각 평가 후 기능을 분석, 문제점을 설정합니다.
- 이지-지각 손상 중 가장 문제가 되는 영역을 설정하고 학습을 통해 기능을 향상시킵니다.
- 컴퓨터 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에 맞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.
판단능력 | 환자가 실제로 도달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환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설명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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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산능력 | 기본적인 수 개념에서 시작하여 낮은 단계의 계산연습 또는 간단한 돈 계산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. |
시간/장소/사람을 알아보는 능력 |
달력, 시계, 가족사진을 준비해 환자에게 설명하도록 하거나 단서를 주어 생각을 유도하기 잘못된 정보는 항상 정확하게 다시 알려줍니다. |
집중력 저하 | 주변에 집중에 방해가 되는 자극 물건을 제거하고, 간단하고 적당한 양의 작업을 줄 수 있습니다. |
색깔이나 모양의 인지장애 | 블록을 이용한 도형 맞추기 색깔 짝짓기 훈련이 이루어집니다. |
신체 인식 장애 및 마비된 쪽의 무시 |
신체 감각의 저하나 마비 부위의 신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장애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를 인식 시키기 위해 신체적 접촉을 통해 감각을 입력시키고 대화 시 마비가 일어나는 측에서 말하게 유도하여 계속적으로 마비된 측을 볼 수 있도록 합니다. |
- 치료에 있어 위험성은 없지만, 장애를 가진 환자를 치료하기 때문에 기존 질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.
- 치료를 담당하는 사람과 환자 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, 환자가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치료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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